제목 | 한국형(K) 주소체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개발도상국 주소 역량 강화 기대('24.06.07.) | ||
---|---|---|---|
등록일 | 2024-10-30 | 조회 | 90 |
작성자 | 관리자(KAIS) | 출처 | 행정안전부 |
한국형(K) 주소체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개발도상국 주소 역량 강화 기대 - 한국형 주소체계 도입 희망국 대상 체험형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구축 - 에티오피아 대표단 착수 보고회(6.5.) 참석, 공적개발원조(ODA) 사업 협의 □ 앞으로는 한국형(K) 주소체계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의 공무원, 기업, 대학 등은 언제 어디서나 주소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. □ 행정안전부(장관 이상민)는 아시아, 아프리카 국가에서 한국형 주소체계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형 주소 관련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“K-주소체계 온라인 교육플랫폼”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. □ 지금까지 개발도상국에서는 한국의 주소정책 제도 등을 도입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하거나, 한국에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왔다. ※ (방문국) 라오스, 베트남, 방글라데시, 아르메니아, 인도네시아, 에티오피아, 탄자니아, 타지키스탄, 튀니지, 파라과이, 캄보디아, 미얀마 등 ※ (파견국) 몽골, 우즈베키스탄 ○ 하지만, 방문 또는 파견은 많은 경제적 비용과 시간 등의 문제로 대상자와 교육 횟수 등을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. ○ 이에, 많은 국가에서 한국의 주소체계를 전수받을 수 있는 전용 교육플랫폼을 개발해 달라는 요청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. □ 행정안전부는 “K-주소체계 온라인 교육플랫폼” 개발을 통해, 관련 법령과 제도뿐 아니라 주소부여 및 관리 실습 중심의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. ○ 우선, 지난해 11월 ‘K-주소기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’ 양해각서(MOU)를 체결한 에티오피아를 모델로 인력 현황,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시범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한다. ○ 이후, 탄자니아, 몽골 등 한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거나 관심을 표명한 국가로 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. ※ (탄자니아) ’23.11. 9, K-주소기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양해각서 체결 ※ (몽골) ’24. 5. 24, K-주소체계의 몽골 주소 현대화 사업 지원 양해각서 체결 □ 이와 관련해 6월 5일(수),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에티오피아 비쥬알렘 아드마수 네시르(Bizualem Admasu Nesir) 토지지적청장을 비롯한 에티오피아 대표단이 직접 참석했다. □ 보고회 이후, 에티오피아 대표단과 임철언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면담을 가지고, ‘K-주소기반 에티오피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’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. ○ 행정안전부는 올해 실시하는 에티오피아 주소체계 분석 연구용역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. ○ 에티오피아는 한국 주소 체계의 우수성을 에티오피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. □ 한편,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까지 “K-주소체계 온라인 교육플랫폼”의 1차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방안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. □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“개발도상국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은 대상국의 물류 산업, 국민 안전, 행정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될 것”이라며, “한국형 주소체계의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주소 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”라고 밝혔다. | |||
첨부파일 |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