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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주소정책을 국민과 더 가깝게,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14점 발표('24.08.29.)
등록일 2024-10-30 조회 79
작성자 관리자(KAIS) 출처 행정안전부
주소정책을 국민과 더 가깝게,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14점 발표
- 영상물·출판물·자율형 건물번호판 등 5개 분야 대상, 전문가 및 국민심사 거쳐 선정
- 선정된 우수사례는 ‘주소정보누리집’에 공개해 주소정책 홍보물로 활용

<2024년 주소정책 홍보 5개 분야 우수사례>

ㅇ (영상물 분야) 파주시는 시민에게 아직 친숙하지 않은 국가지점번호·기초번호·사물주소와 같은 주소정보시설의 실제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했다. 특히, 공무원이 별도 예산없이 직접 출연·촬영·편집하여 홍보영상을 제작했고, 영상의 구성과 내용 모두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.
ㅇ (출판물 분야) 부산광역시는 도로명으로 떠나는 부산여행을 컨셉으로 ‘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북’을 제작해 부산의 주요 도로명에 대한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냈다. 여기에 관광 정보까지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북을 통해 주소정책을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홍보했다.

ㅇ (다국어 홍보물 분야) 이천시는 ‘이천의 역사와 함께 배우는 도로명주소 맞춤형 교육자료’를 다국어 홍보물로 제작했다. 이 자료는 학생들이 학교 인근 역사와 연관된 도로명을 찾아보고, 도로명주소를 직접 적어보는 실습형 교육자료로 제작되었으며, 해당 교육자료는 중국어, 태국어 등 여러 언어로 제작돼 다문화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.
ㅇ (공동주택 분야) 인천 부평구의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(부평구 동수로 80)가 아파트 마크와 건물번호를 조화롭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.
ㅇ (공동주택 외 분야) 전라남도의 동부청사(순천시 매안로 16)는 전라남도가 개발한 전용 서체인 ‘푸른전남체’를 활용함과 동시에 LED를 이용해 야간 안전과 시인성 확보에도 힘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.

□ 행정안전부(장관 이상민)는 지난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‘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’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.
○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주소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, 우수사례를 공유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소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.
○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주소정책을 전달한 총 14점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.

□ 먼저, 시·도별 사전 심사를 거친 5개 분야* 104점의 홍보사례를 대상으로 언론계·학계·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가 심사(1차, 7.19)를 실시해 국민심사 후보(2차) 우수사례 42건을 선정했다.
* 영상물, 출판물, 다국어 홍보물, 자율형 건물번호판(공동주택, 공동주택 외)
○ 이후, ‘소통24(www.sotong.go.kr)’를 통해 2주간(7.31.~8.14.) 2,637명의 국민이 참여한 국민심사를 진행했고, 전문가심사 점수와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4점을 선정*했다.
* 최종선정 : 1차 심사(60%) + 2차 심사(40%) 점수 반영
※ (선정 분야 및 수량) 영상물 3, 출판물 2, 다국어 홍보물 1, 자율형 건물번호판 8(공동주택 4, 공동주택 외 4)

□ 지자체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에는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분야별 1위는 영상물 분야 파주시, 출판물 분야 부산광역시, 다국어 홍보물 분야 이천시가 각각 선정됐다.

□ 아울러, 건물과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건물번호판이 확산되는 추세에 맞게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에는 공동주택 분야, 공동주택 외 분야 각각 4점씩 총 8점이 뽑혔다.
○ 공동주택 분야에서는 인천 부평구의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가, 공동주택 외 분야에서는 전라남도의 동부청사가 1위로 선정됐다.

□ 행정안전부는 14점의 우수사례를 주소정보누리집(www.juso.go.kr)에서 공개하고,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에도 공유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.
○ 또한,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공유된 우수사례들을 검증된 홍보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.
○ 홍보 우수사례 최종 선정작은 11월 개최되는 ‘2024 주소정보 콘퍼런스’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.

□ 김민재 차관보는 “국민이 주소정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사례를 발굴하여,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주소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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