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몽골 ‘서울로 ’ 도로명판 한국형으로 만들어진다('24.09.22.)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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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 2024-10-30 | 조회 | 83 |
작성자 | 관리자(KAIS) | 출처 | 행정안전부 |
몽골 ‘서울로 ’ 도로명판 한국형으로 만들어진다 - 해외 첫 사례로 몽골에 한국형 도로명판 설치, K-주소 확산 기대 - 몽골 총리 및 내각관광부 장관과 면담해 K-주소 도입과 디지털정부 구축 지원방안 등 논의 - 디지털정부 구축 등 위한 양해각서(MOU) 체결 □ 이상민 장관은 몽골에 한국형 주소 체계를 전파하고, 디지털정부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(일)부터 9월 24일(화)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. ○ 지난 5월,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몽골 토지행정청 엔크만라이 아난드(Enkhmanlai Anand) 청장은 몽골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, 양국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. ○ 이번 방문의 목적은 양해각서에 따라 몽골과의 주소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, 더 나아가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K-주소를 확산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것이다. ○ 또한, 몽골 디지털정부 구축과 기술 협력 방안 등 공공행정 분야 협력에 관련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. □ 먼저, 이상민 장관은 몽골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(Luvsannamsrai Oyun-Erdene) 총리를 만나 몽골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과 디지털정부 구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. ○ 주요 내용은 양국 간 정부 협력,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 및 디지털정부 구축 관련 협력 방안, 새마을운동 등 공공행정 분야 협력 방안 등이다. ○ 논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안부는 ‘K-주소 기반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로드맵’을 마련하고, 몽골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 □ 또한, 이상민 장관은 울란바토르시 ‘서울의 거리(서울로)’에서 열리는 한국형 도로명판 설치 제막식에 참석해 K-주소 해외 진출을 대내외에 공표한다. < 한국형 도로명판 설치 예시 > 조명형 도로명판 기념판 ※ 도로명판 상부 LED 전등(電燈) 이용 ○ 이번에 설치된 ‘서울로(SEOUL street)’ 도로명판은 해외에서 한국형 도로명판을 설치한 첫 사례로, ‘K-주소’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 ○ 제막식에는 몽골 내각관방부 냠오소르 오츠랄(Nyam-Osor UCHRAL) 장관과 울란바토르시 관계자가 함께 한다. ○ 이 장관은 “울란바토르시에 설치된 한국형 도로명판은 국제표준에서 인정한 K-주소를 몽골의 주소 체계 현대화에 적용하는 출발점”이라며,“몽골의 주소 체계 현대화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, 앞으로 주소 관련 신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 □ 아울러, 이상민 장관은 몽골 내각관방부 장관을 만나 몽골 디지털 ID 구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사업 등 디지털정부 관련 협력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양해각서(MOU)도 체결한다. ○ 특히, 이번 양해각서(MOU)에는 디지털정부 관련 기업 협력 활동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우리 IT 기업들의 몽골 진출 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 ○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우수사례 공유·인적 교류 등 디지털정부 역량 강화, 디지털정부 관련 기업 협력 활동, 디지털정부발전 관련 법령 제·개정 분야의 정책자문 및 기술지원, 통합 주소시스템 도입 지원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경험 공유 등이다. □ 한편, 한국의 도로명주소 체계는 2014년 시행 이후, 2023년 국제표준화기구(ISO: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)의 국제표준 우수사례에 반영되는 등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바 있다. □ 이상민 장관은 “이번 방문은 몽골의 K-주소 기반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 등 주소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, 몽골의 디지털정부 구축을 지원하는 등 양국 간 상호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”이라며, ○ “우리의 우수한 K-주소 체계와 디지털정부 관련 기술과 경험이 몽골을 넘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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